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이서길)와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11일, 12일 양일간에 걸쳐 전남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대표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연수회를 가졌다.

광주시회와 부산시회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전남 일원에서 대표회원 합동연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다산 정약용선생의 다산초당 문화 탐방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광주시회와 부산시회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전남 일원에서 대표회원 합동연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다산 정약용선생의 다산초당 문화 탐방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이서길 광주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스물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친선교류 행사를 통해 양 시회 회원 간의 형제애 고취는 물론, 영·호남의 화합과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양 시회 역대 회장님을 비롯 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임자들의 훌륭한 뜻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세원 부산시회장은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광주시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양 시회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긴밀한 협력관계로 나아가 양 시회와 회원사 모두의 발전으로 승화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 연수회에서는 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와 강진군 도암면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선생의 유배지 다산초당 등을 돌아보며 상호간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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