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마감… 3년 이상 현장기능경력 있어야

제52회 인정기능사 기능심사 응시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올해 인정기능사 기능심사 시행계획에 따라 용접 등 18종목에 대한 제50회 기능심사 시행계획을 최근 홈페이지(www.kosca.or.kr)를 통해 회원사에 안내했다.

전건협에 따르면 서류접수는 오는 24일부터 7월5일까지 전건협 각 시도회에서 진행된다. 이후 7월8일부터 8월9일까지 한 달간 서류심사를 거쳐 9~10월경 기능심사가 실시된다. 기능심사는 서류심사합격자에 한해 실시하며, 합격자는 10~11월 중에 인정기능사 경력증을 발급받게 된다.

신청자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3년 이상 건설업체에서 근무한 현장기능경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전건협은 실적신고 자료 또는 건설공사계약서 등으로 참여공사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경력으로 인정한다.

심사는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 연암대학교(충남 천안),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전북 임실), 서울특별시북부기술교육원(서울 노원구), 에이스직업전문학교(서울)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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