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운 이사장 경영전략회의서 “성과에 안주 말고 조합원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야”

◇유대운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다 유연한 사고로 조합 서비스 혁신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유대운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다 유연한 사고로 조합 서비스 혁신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은 지난 5일 전국 지점장을 소집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상반기에 달성한 경영성과를 발전적으로 성장시켜나가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유대운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조합이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일치단결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는 건설 산업 혁신방안 등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조합의 경쟁력 강화와 재무건전성 달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도와 규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규제들은 완화하여 조합원의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는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관습에 사로잡혀 있던 부분들을 과감하게 개선하여 더욱 편리한 조합 이용이 가능하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국 32개 지점장들도 조합원 업무 편익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상반기 주요 지점 성과와 실적 등을 공유했다. 다수의 지점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업무 서비스 범위 확대와 이용자 편의 중심의 업무프로세스 구축을 요청했으며, 지점 영업 강화를 위한 본부 차원의 제도적 개선과 지원책 마련을 요청하기도 했다.

◇조합은 지난 5일 전국 지점장을 소집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검토했다.
◇조합은 지난 5일 전국 지점장을 소집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검토했다.

또 최근 현장별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 상품과 시스템비계 금융지원 제도가 활성화 되면서 지점으로 문의전화가 많아지고 있다며 본부에서 효과적인 상품 안내 및 홍보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조합은 각 본부별로 지점 건의사항들을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며, 하반기에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주요현안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조합원 만족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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