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18일 서울 강남 건설기술인협회 본회 회의실에서 ‘건설기술인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모든 회원들이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 부문이 함께 건설분야 일자리 상생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건설기술인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취업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방안을 업무협약서에 담았다.
앞으로 양측은 △건축 △토목 △플랜트설비 △조경 △인테리어 △기계 △전기 △설계·엔지니어링 △감리·CM·PM △철강 △건설자재 △부동산개발 등 건설산업 분야의 일자리 정보와 다양한 취업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기술인협회에 취업을 신청한 회원이 건설워커에 구직 등록을 할 경우 ‘프리미엄 인재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허용할 방침이다.
한편 기술인협회 건설기술인일자리정보센터 ‘건설워크넷’은 건설기술인의 경력DB와 건설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한 독보적인 매칭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전문취업포털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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