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술인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이후 김연태 기술인협회장(왼쪽)과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인협회)
◇18일 기술인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이후 김연태 기술인협회장(왼쪽)과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인협회)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18일 서울 강남 건설기술인협회 본회 회의실에서 ‘건설기술인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모든 회원들이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 부문이 함께 건설분야 일자리 상생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건설기술인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취업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방안을 업무협약서에 담았다.

앞으로 양측은 건축 토목 플랜트설비 조경 인테리어 기계 전기 설계·엔지니어링 감리·CM·PM 철강 건설자재 부동산개발 등 건설산업 분야의 일자리 정보와 다양한 취업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기술인협회에 취업을 신청한 회원이 건설워커에 구직 등록을 할 경우 ‘프리미엄 인재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허용할 방침이다.

한편 기술인협회 건설기술인일자리정보센터 ‘건설워크넷’은 건설기술인의 경력DB와 건설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한 독보적인 매칭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전문취업포털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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