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이 다음달 9일까지 국내외주 우수 협력회사를 공모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이같은 내용으로 삼성물산·엔지니어링이 공고한 ‘2020년도 국내외주 우수협력회사 등록모집 안내문’을 지난 19일 협회 홈페이지(www.kosca.or.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삼성은 토목·건축·전기·설비 등 4개 분야의 총 33개 세부공종과 22개 특수공종 분야의 자격 요건을 갖춘 전문건설업 등록 회사를 모집 중이다. 특수공종은 △PC설치 △발코니난간 △방화구획마감 △비계설치 △토목철물 △하자보수 △해체철거 등 다양하다.

올해에는 △가설교량 △강교 △수영장사우나 △연도 △특수교량 △플라스틱창호 △플랜트보온 △Shield TBM △심층구조물 △연약지반개량 △원전골조 △철도궤도 △포스트텐션 등 13개 공종은 모집하지 않는다.

신청은 9월9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서류심사(필요시 방문심사)를 거쳐 올해 12월말 발표된다.

신청은 파트너스 포탈 홈페이지(www.secc-partners.co.kr) 등록원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되고, 입력한 자료와 첨부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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