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은 근로자재해공제 상품 및 영업배상책임공제 상품 등 다양한 공제상품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공사현장 리스크 관리를 돕는 한편, 근로자재해공제상품의 경우 사고접수 조합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조합원의 편익을 높이고 있다.

최근 조합 공제상품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접수 건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보유공제 사업으로 전환한 지난해 8월 1일부터 7월말까지 근로자재해공제는 총 81건의 사고가 접수됐다.

이 중 31건은 사망사고, 50건은 부상사고로, 이중 28건은 지급종결 되었으며, 나머지 53건은 보상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사고 접수 조합원은 조합 인터넷업무서비스(ebiz.kscfc.co.kr)-공제·근로자재해공제 사고현황 실시간 조회를 통해 사고접수 현장별로 현재 진행 중인 보상절차 처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조합은 차별화 된 공제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건설에 특화된 상품 설계와 신속한 보상 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합원 알권리 보호를 위해 사고현황 실시간 조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조합관계자는 “조합 공제보상 시스템은 신속한 처리와 친절한 상담안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보상금 산정을 통한 정확한 보상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보상절차 진행현황에 대한 조합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합원이 궁금해 하시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와 지점에서 언제나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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