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 김세용 SH공사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공사 제공)
◇‘SH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 김세용 SH공사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29일 서울 개포동 본사에서 위촉식을 갖고 ‘SH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향후 SH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 경영 추진 과정에서의 중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SH 인권경영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출신의 옥수희 변호사(법무법인 이로운)외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 내부위원에는 인권경영 유관부서 임원과 임직원대표가 위촉됐다. 현재 선발 절차가 진행 중인 ‘SH 시민주주단’이 구성되면 이중 한 명을 외부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지역주민의 대표성을 높일 예정이다. 

SH공사는 “앞으로도 인권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주도적으로 인권 경영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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