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건축물 16%만 내진성능 확보…5일 지진안전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에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주지진 3주년,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우리집’을 주제로 지진안전 심포지엄<포스터>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진에 대한 정보, 내진보강 필요성, 보강방안 등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내 건축물 내진성능 확보 비율은 16% 정도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 시민들에게 지진과 내진보강은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로 꼽힌다.

심포지엄에서는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들의 지진 및 내진보강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