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는 ‘서울2020, 그린뉴딜 서울-천만시민의 제안’을 주제로 제3회 서울에너지포럼<포스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은 오는 4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13층에서 열린다. 포럼에서는 그린뉴딜에 대한 각 전문가와 시민들의 자유롭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에너지정책위원회 일자리분과 이유진 위원장은 발제에서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정책(뉴욕시 그린뉴딜 등)과 서울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요 에너지 전환 계획을 소개한다.

테이블 토론에서는 시에 그린뉴딜을 위한 1조원의 예산이 있다는 가정 하에 다양한 에너지 정책제안을 모색해보는 내용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테이블 주제는 도시재생, 대형빌딩, 에너지자립마을, 청년, 정책융합 등 5가지 분야이다.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 시민들의 자유로운 상상을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결과를 정리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참석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온라인 사이트(energy.seoul.go.kr)에 접속해 사전 등록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별도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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