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시 교육청, 상수도사업본부와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지역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건의활동을 펼쳤다.

◇정하음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이원재 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 첫 번째)과 지역건설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하음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이원재 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 첫 번째)과 지역건설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시회는 지난 4일 경제자유구역청장에서 신임 이원재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청 민간 인허가 공사의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건의했다.

정하음 회장은 “인천에서 대형공사가 많이 이루어지지만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두 외지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우수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인천시 교육청에서 공사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시설물 개보수공사 해당전문건설업종으로 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확대를 건의했다.

5일에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박영길 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등을 건의했다.

정하음 회장은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지역전문업체 하도급 참여를 확대해 줄 것과 노후 수도관 정비사업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천시회 상하수도공사업분과는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와 간담회를 갖고 노후수도관정비사업 적극추진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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