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터키 석유화학 플랜트 투자 참여…1조70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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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터키 석유화학 플랜트 투자 참여…1조7000억 규모
  • 전문건설신문
  • 승인 2019.10.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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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터키에서 약 1조7000억원(약 14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EPC(설계·조달·시공) 단순 도급 방식이 아닌 지분 참여형 투자 사업으로, 향후 운영수익까지 확보하는 사업구조다.

GS건설은 지난달 2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르네상스 홀딩스의 자회사인 CPEY(Ceyhan Petrokimya Endustriyel Yatrim) 지분 49%를 인수하는 주주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프로젝트 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구체적인 지분 인수 금액이 정해지며 이에 따른 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로써 GS건설은 CPEY가 터키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인 ‘제이한 PDH-PP(Ceyhan Propane De-Hydrogenation-PolyPropylene)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GS건설은 또한, 주주계약과 동시에 본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 계약자로 참여한다. 향후 EPC 계약자 지위까지 단독으로 확보하는 계약에도 서명했다.

이번 주주계약으로 GS건설은 주요 투자자일 뿐만 아니라 기본설계(FEED)와 EPC 수행은 물론 운영수익까지 추구하는 투자형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제이한 PDH-PP 프로젝트는 터키 아다나주(Adana)의 제이한 지역에 터키 정부로부터 1300만㎡(약 400만평) 규모의 석유화학 단지 조성을 승인 받아, 그 첫 번째로 연간 45만t 규모의 프로필렌·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프로젝트다.

[전문건설신문] koscaj@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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