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컨테이너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임항 도로와 철도 등 교통시설 설계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컨테이너부두는 5개 선석 가운데 3개는 2022년 상반기, 나머지 2개는 2026년께 각각 개장 예정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2020년까지 교통시설 설계를 마치고, 2021년에 착공해 2024년까지 1600억원을 들여 철도 4.4㎞와 도로 2.3㎞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