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사업연도 예산안·정관 변경안 부의 예정

◇조합이 오는 23일 서울전문건설회관에서 제67회 총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66회 총회 모습.
◇조합이 오는 23일 서울전문건설회관에서 제67회 총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66회 총회 모습.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오는 23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67회 총회(임시)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2020년도 예산안과 정관 변경안이 부의될 예정이다.

조합은 지난 2일 제239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총회에서 의결할 예산안 등을 사전 심의·의결했다.

조합 2020사업연도 예산안은 수익예산 3345억원, 비용예산 2352억원으로 편성되어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현장별 기계보증 의무화에 따른 보증수수료 및 공제수입 증가 등에 따라 수익예산은 전년대비 72억원 상승했다. 비용예산도 고객서비스 확대 등에 따라 66억원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실현 목표는 695억원으로 설정했다.

총회는 각 지점별 대의원들이 의결권을 위임받아 행사하게 된다. 제67회 총회 의결좌수는 10월 8일 24시 기준 출자명부에 기재된 45,638개사, 4,932,661좌로 확정됐다.

조합은 지난 16일까지 전국 지점을 통해 서면접수 및 인터넷으로 위임장을 제출받아 접수를 완료했으며 총회에 앞서 전국 대의원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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