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 내달 27일 킨텍스서 개막

신기술·신공법 등을 가진 전문건설업체는 다음달 27일부터 3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EXPO’에 참가해 보유 기술 등을 홍보할 수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스마트 건설기술 엑스포와 관련한 내용을 지난 16일 회원사에 안내하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의 참가를 독려했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스마트 건설기술이 만들어낼 우리 도시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전문건설업체들은 행사에 참가해 부스를 차린 후 기술을 홍보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조립부스 1개(3m×3m)당 110만원(VAT 포함)으로, 2부스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만약 10월31일 전까지 전건협을 통해 조기 신청할 경우 할인 혜택이 있다. 1부스당 77만원(VAT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전건협 중앙회 기술관리부(02-3284-102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1월27일 행사기간 중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는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발표(204호) △건설안전/시설안전 경진대회 수상자 발표(205호) △BIM AWARDS 수상자 발표(206호)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의 포럼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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