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역 통합관리센터 ‘물빛누리’ 전경.(사진=원주시 제공)
◇친환경 유역 통합관리센터 ‘물빛누리’ 전경.(사진=원주시 제공)

친환경 유역 통합관리센터인 '물빛누리'가 13일 강원 원주시에서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물빛누리 센터는 강원 원주시 문막읍 3000㎡의 터에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 사업에는 한강수계기금 48억원과 시비 36억원 등 총 8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센터의 1층에는 연극과 음악 공연 등이 가능한 25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과 음악연습실, 환경교육 프로그램실 마련됐다.

2층에는 노인복지 공간으로 이용하게 될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시설이, 3층에는 생태홍보 전시관과 강의실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수생태 환경에 대한 교육·홍보를 통해 시민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공간으로 활용함은 물론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해 환경문화복합타운으로서 문막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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