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도 열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지난 12일 협회 임원·제위원 및 지역 임원 60여 명과 함께 충남전문건설회관 새 사무실에서 ‘입주 번영기원제’를 개최했다.

◇충남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번영기원제(왼쪽 사진)와 회관 준공식 모습(오른쪽 사진).
◇충남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세종시·충남도회의 번영기원제(왼쪽 사진)와 회관 준공식 모습(오른쪽 사진).

세종시·충남도회는 사무실이 대전전문건설회관에서 충남 내포신도시의 충남전문건설회관으로 이전함에 따라 이전 작업을 마치고 지난 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날 번영기원제에서 본격적인 내포시대 개막을 알렸다.

한편 이날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도 열렸다. 준공식에는 김영윤 전건협 중앙회장, 유대운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호명 회장 등 전건협 관계자와 홍문표 국회의원,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내·외빈 및 세종시·충남도회 회원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호명 회장은 “2800여 회원사의 오랜 숙원사업인 협회 이전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사들과 더 가까워진 만큼 앞으로 회원사 서비스 제고에 앞장서고 노력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명 회장은 준공식에서 내포신도시 발전에 힘쓴 노고를 인정받아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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