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한 달간 공제상품 가입 조합원사 500명 추첨해 커피쿠폰 증정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보상업무까지 포괄하는 공제사업 확대 전환 이후 누적판매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누적판매액 500억원 돌파를 기념하고 조합원께 감사를 전하고자 조합은 25일부터 한 달간 공제상품에 새로 가입한 조합원 중 500명께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합은 25일부터 12월27일까지 5주간 조합 공제상품 신규 가입 조합원 중 매주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며, 발급일 다음 주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경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업무서비스에서 경품 수령 동의를 완료해야 한다. 기타 이벤트 관련 문의는 지점 공제담당자 및 공제기획팀(02-3284-0405)으로 하면 된다.

조합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공제보상 서비스를 조합원께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자체적으로 공제 보상업무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조합에는 약 1800여건의 공제사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1300여건의 사고보상 절차가 종결 및 면책 처리됐다.

조합은 공제보상업무 만족도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94.5점의 점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조합이 자체적으로 보상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상절차가 진행되어 조합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공제사업은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1.9% 성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영업배상책임공제상품은 전년보다 14.6% 성장하며 공제사업 성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근로자재해공제상품은 전년보다 1% 가량 실적이 줄었으나, 최근 추가 할인율을 제공하는 등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 조합은 2018년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국내 근로자재해공제 시장의 47%를 차지하며 건설업 근재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의 현장안전 관리 강화와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근로자재해공제상품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며 “1년 단위로 가입하는 연간계약 가입 할인, 연간계약 갱신 가입 추가 할인, 10년 미만 업력 조합원 할인, 공제료에 따른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아 상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조합 근로자재해공제상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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