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달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에서 안전관리 우수사례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엑스포는 국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주관한 행사로 김현미 국토부 장관,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는 건설 시설 안전 혁신기술 경진대회의 시상식과 발표회가 함께 진행됐다. 경진대회와 발표회는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와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표어, 포스터, 안전관리 우수사례, 시설안전 우수사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분야별 대상(국토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 1팀, 우수상(관련 학협회장상) 1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롯데건설은 아산-천안 고속도로(제2공구) 현장(현장소장 김재철)에 적용한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혁신활동’이라는 주제의 사례를 발표해 안전관리 우수사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