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이재림)는 적법한 건설업 발주문화 마련 및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주택관리사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지난 5일 실시했다. 

◇주택관리사 직무능력 향상교육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주택관리사 직무능력 향상교육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올해 직무능력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울시 관내 공동주택의 주택관리사 약 1000명이 강의에 참석했다.

강의는 박태현 회원정책부장이 강사로 나서 △건설공사의 업종별 업무범위 △부대공사 및 소규모 복합공사 등 전문성공사 발주방식 △무분별한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주 지양 △과도한 입찰 참가자격 제한 지양을 강조했다. 

서울시회 관계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는 2020년에 업무협약 체결을 검토 중이며, 양 기관 및 각 회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