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12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김양수 회장이 송년의 밤 행사에서 송년사를 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이 송년의 밤 행사에서 송년사를 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해 힘든 과정에서도 꿋꿋이 사업을 경영하신 임원들과 내조에 힘써주신 사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현실에 주저앉기 보다는 주어진 환경에 적합한 형식과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협회도 이와 발맞춰 전문건설업 세일즈 역량과 회원사 서비스를 강화해 회원사에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송년회에서는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과 서울대 건축학과 서현 교수의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해의 희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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