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는 6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석 회장이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전건협 김영윤 중앙회장과 시·도회 회장을 비롯해 김부겸 국회의원,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박갑상 건설교통위원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전문건설업 육성발전을 위해 공로가 높은 기관(4개), 외부인사(9명) 및 회원(21명)에 대한 대구시장 및 시의회의장, 협회회장 포상이 이뤄졌다.

김석 회장은 “올해 건설산업 업종체계 개편이 본격적으로 논의돼 전문건설업계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능동적인 대처로 다함께 노력해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회는 이날 2019년도 전국 16개 시·도회 평가에서 우수시회로 선정돼 중앙회 표창 및 수치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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