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이정철)는 5일 호텔금호산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북도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안을 의결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정철 회장은 “지난해 지역건설 경제가 위축되고 전문건설업의 입지가 점점 줄어드는 여건 속에서도 회원사 여러분의 격려에 힘입어 수차례의 도지사 간담회와 일감 창출을 위한 합동세일즈 등을 펼쳤고, 그 결과 2018년보다 915억원(17%) 증가한 6465억원의 공사가 전문건설로 발주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자년 새해에는 김영윤 중앙회장님을 중심으로 대표회원 여러분과 함께 ‘변화의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회원사와 업계의 이익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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