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수직증축 리모델링 기술개발연구단은 관련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착공예정단지 공모접수를 내달 5일까지로 연장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설계진행단지 2곳과 착공예정단지 1곳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 설계진행단지는 복수의 공모신청이 있어 이달 중에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착공예정단지는 신청이 없어 공모기간을 연장했다.

착공예정단지 신청자격은 지방자치단체, 공공임대주택사업자(LH, SH 등),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 동의 얻은 설계자 또는 시공자 포함) 등에 주어진다. 구조안정성 검토(2차)가 진행 중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단지는 국가 R&D과제의 기술적용 및 검증으로 인해 소요되는 비용과 기술적용과 관련해 필요한 단지지원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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