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 7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종주 회장인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종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도의회 김지수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타 시‧도회장 등 30여명의 내빈과 100여명의 대표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도회는 전문건설업계의 발전 및 업역 확대에 기여한 유관기관 및 회원사들에게 중앙회장 및 경남도회장 포상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경남도회 회원사에 수여했다.

김종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 공공부문부터 이루어지는 종합‧전문 간의 업역 칸막이 폐지에 따른 무한경쟁시장을 헤쳐나가기 위해 소통‧공유‧협업을 통한 상생의 길을 걷는 전문건설문화를 정착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협회에서는 ‘2020년 새 희망 새로운 도전’ 슬로건 아래 ‘도회 VISION 30․2․2’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하나된 목소리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및 전문공사 발주 확대를 통한 회원사의 시공 경험 및 생산성 향상의 토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아울러, 경남도와 합동으로 민‧관 합동 하도급 세일즈, 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한 협력업체 등록률 향상 및 하도급률 제고 등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회는 총회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과 2020 예산 및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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