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회장 오종순)는 지난 21일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재산조성적립금(안)을 의결했다.

◇오종순 회장인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오종순 회장인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영윤 중앙회장과 16개 시도회장, 신현각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강인규 나주시장,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안남신 공정위 광주사무소장 등 지역 기관대표 및 지역 전문건설사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오종순 회장은 “경제둔화와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강화, SOC예산 감축에도 불구하고 전남 전문건설사들이 전국을 누비며 4조원의 기성실적을 달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며 “공공기관들에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전국 도단위 1위 발주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견실시공과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한 전문건설사와 상생협력에 공이 큰 종합건설사에 대한 수상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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