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황선태)는 지난 13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양윤경 서귀포시장 및 건설관계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황선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공공 건설사업의 신속 발주 및 집행을 요청했으며, 소규모 복합공사의 전문건설업 발주도 적극 건의했다.

◇황선태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금 전달식에서 양윤경 서귀포시장(첫 번째), 현봉식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선태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금 전달식에서 양윤경 서귀포시장(첫 번째), 현봉식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회는 이어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황선태 회장은 기금 전달식에서 “어려운 시기에 교육분야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꿈을 펼치기 위한 사회적 지원과 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행복한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