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화재안전설비 강화 내용 /자료=LH 대구·경북본부 제공
◇임대주택 화재안전설비 강화 내용 /자료=LH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임대주택의 화재안전설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라이비트(콘크리트 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는 공법)로 지은 다가구 임대주택 5200여 가구의 외벽을 올해까지 불연재로 교체하고,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한다.

주방 화재예방을 위해 가스 타이머콕도 설치한다.

또 낡은 중앙난방식 보일러를 청정연료용 보일러로 교체해 미세먼지 및 유지비용을 줄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LH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화재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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