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이서길)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시회 정기총회에서 축하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받은 백미를 최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국에서 답지한 백미는 총 46포대로 460㎏에 달한다.
최근 시회는 이를 광주장애인재활협회와 신애원, 영신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각각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웠다.
이서길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격려하고 온정을 나눠야 한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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