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사장 “노동이 존중되는 회사 만들고 싶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박형식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25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상호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오른쪽)와 박형식 노동조합 위원장(왼쪽)이 노사협의 전 기념초를 끈 후 상호 격려의 박수를 치고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오른쪽)과 박형식 노동조합 위원장(왼쪽)이 노사협의 전 기념초를 끈 후 상호 격려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서울에너지공사 제공

김중식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노조와 사측이 역량을 잘 결집시켜 단합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자리를 시작으로 분기별 또는 매월 노사협의의 시간을 정례화 해 현안문제를 하나씩 대화하면서 풀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노사관계에 대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노사가 상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형식 노조위원장도 “서울에너지공사 2대 사장으로 오신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노사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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