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회 공제회 이사장과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근로자공제회 제공)
◇송인회 공제회 이사장과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근로자공제회 제공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3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광주지역 건설기능인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건설기능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정착 △코로나19 등 지역 현안 위기 극복 △양 기관 주요사업 홍보 △지역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지역 건설기능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사업은 공사가 관리하는 건설공사 현장에 공제회의 건설기능향상 훈련을 수료한 지역 건설기능인을 고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구직자가 공제회로부터 무료 취업서비스를 제공 받아 건설현장에 취업하게 됨으로써 지역 내 건설기능인 채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인회 공제회 이사장은 “광주도시공사와 함께 협력해 지역 내 건설기능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전국의 주요 도시공사와 협력을 확대해 건설기능인 권익 향상,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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