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분야의 학문적 성과와 실무적 노하우를 겸비한 인재로 구성된 건설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건설융합연구원(원장 정기창·사진)이 최근 새롭게 설립됐다.

건설산업을 중심으로 한 융합연구를 본격적으로 개시할 목적으로 설립된 융합연구원에는 전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이은식 이사장, 포항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정홍 명예교수 등이 함께한다.

정기창 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맞춰 건설산업의 긴밀한 변화를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연구원을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건설을 중심으로 한 융합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최근 성남에서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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