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공법 시공 가능한 사업자 풀 구성 위해 업체 상시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재안전성능 보강공법 시공이 가능한 사업자 풀(POOL)을 구성하기 위해 전문건설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이같은 내용의 ‘LH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 관련 내용을 협회 홈페이지(www.kosca.or.kr)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11일 회원사에 안내했다.

LH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위한 건축물 관리지원센터로 지정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을 통해 피난약자이용시설 등 화재취약 건축물의 성능 보강을 위한 외장재 교체 등의 공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건축물 관리자는 보강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해야 하며, LH는 관리자에게 해당 공종의 사업자 리스트를 제공해 사업자를 선정토록 할 예정이다. POOL 외의 사업자도 선정할 수 있으나, POOL에 포함된 사업자에게 우선권을 제공한다.

습식·방수공사업,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시설물유지관리업 등 화재안전성능 보강공법 시공이 가능한 업종에 등록한 사업자는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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