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 공유에서 협업까지…솔리데오시스템즈, 2D 도면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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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 공유에서 협업까지…솔리데오시스템즈, 2D 도면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류승훈 기자
  • 승인 2020.05.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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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ACE' 내달 1일 베타서비스 마치고 정식 오픈

2D 도면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가 상용화됐다. 클라우드에 접속해 바로 도면을 확인하고 협업을 위한 작업지시 등 기능까지 합쳐져 있어 ‘비대면 시대’에 맞는 건설현장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리데오시스템즈은 6월1일 도면에 특화된 파일기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NSPACE’를 정식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토교통부의 ‘세움터’, 행정안전부의 ‘민원24’ 등 공공기관 IT 사업에 참여해 온 기업이다. 건축분야에선 도면관리·시설관리·BIM 관련 소프트웨어와 빌딩에너지시스템, 빌딩관리시스템 등에 사용하는 ‘아크로폴리스 SG’ 등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정식 오픈한 NSPACE는 2D 도면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브라우저에서 바로 도면을 열어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캐드, 이미지, PDF 등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모바일·PC·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클라우드에 접속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도면을 열어볼 수 있다. 도면을 다운로드 방식으로 공유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보안에 큰 강점이 있다.

또한, 협업을 위한 파일공유, 작업목록 생성·공유, 작업기간 설정, 댓글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원도급사가 도면에 작업지시를 표시하면, 협력업체들은 그 내용을 확인해 작업을 실시하고 결과를 기록해 둘 수 있어 코로나시대의 비대면 방식과도 부합한다.

이와 함께 계획·실시설계, 설계변경 등으로 변경되는 사항과 작업지시 내용과 결과 등에 대한 이력관리도 가능하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상황이 고스란이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공사진행 파악과 생산성 향상, 공사비 분쟁 억제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리데오시스템즈 관계자는 “중소형 건설사·건축사는 기업서버를 설치할 수 있는 대기업과 달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축적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NSPACE 클라우드를 통해 전문건설사와 건설현장이 더욱 스마트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ACE24.com 홈페이지 갈무리
◇NSPACE24.com 홈페이지 갈무리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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