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시공사인 (주)포스코건설, (주)화성개발과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회 정하음 회장(왼쪽줄 맨 앞)이 건의사항을 말하고 있다.
◇인천시회 정하음 회장(왼쪽줄 맨 앞)이 건의사항을 말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경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경제자유구역청 김정호 도시건축과장 및 담당자, 포스코건설 조현호 공사계약그룹장 및 현장소장, 화성개발 현장소장 및 공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회에서는 정하음 회장과, 임상명 부회장, 이수민 감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에 송도더샾 센트럴파크외 3개 공동주택 총1519세대를 건설하고, 화성개발은 영종국제도시에 화성파크드림2차 공동주택 499세대를 건설한다.

이날 정하음 회장은 시공사에게 협력업체 미등록 지역업체도 입찰참가 기회를 부여하며, 우수한 지역업체를 발굴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건의했다. 

경제청에는 인천시 조례에 명시된 지역업체 하도급율 70% 이행여부 확인과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시공사들은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미등록사의 입찰참여기회 부여 및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