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부터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물순환 박람회’<포스터>를 온라인으로 변경해 다음달 25일까지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물순환 박람회는 제5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의 행사 중 하나로 물순환 관련 산업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물순환 박람회 참가 업체는 총 14곳으로 △투수블록 △빗물받이 △하수 악취 △빗물 저금통 등 물순환 신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관련 제품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온라인 ‘물순환 박람회’는 매주 4개 업체가 순차적으로 회사소개와 제품 영상을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 관련 기업들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물순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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