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회,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노동 실무 워크숍’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이서길)는 24일 전남 장성 소재 백양사호텔에서 회원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및 안전관리비사용계상기준’과 ‘일용근로자 노무관리 요령’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서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번 워크숍은 회원사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면서 친목도 도모하고 개인적으로 재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김경순 소장과 노무법인 명률의 최정일 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과 ‘건설업 노무관리 실무요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회는 건설공사대장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 통보제도 등 건설업 관련 법령에 의한 제 신고사항을 설명하고 철저히 숙지해 소속회사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