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철도차량 및 전차 생산기지를 둔 현대로템이 장애물개척 전차 추가 양산사업, 구난전차 및 교량전차 창정비 사업 등 약 3000억원대를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30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총 2366억원 규모의 장애물개척전차 양산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746억원 규모의 양산사업에 이은 두 번째 수주다.

추가 수주한 장애물개척 전차는 2023년까지 군에 납품할 예정이며,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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