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김홍무)는 울산시와 민관합동으로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대형 공공·민간 건설공사 22개 현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하도급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울산시회와 울산시가 하도급 실태점검에서 계약현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
◇울산시회와 울산시가 하도급 실태점검에서 계약현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

조사에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여부 △하도급 대금 적정 지급 및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설계변경 등에 따른 하도급 대금 조정 여부 △무등록업체 하도급 여부 △각종 하도급 위반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도회와 시는 현장을 방문해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공사 참여 확대 등도 함께 당부했다.

한편, 도회는 회원사 하도급 수주물량 확대는 물론, 회원사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불법·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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