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아시아드시티에서 건설업무 관계자 민·관 합동 워크숍을 지난 2일 개최했다.

◇건설업무 관계자 민·관 합동 워크숍에서 김세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건설업무 관계자 민·관 합동 워크숍에서 김세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부산시 최대경 도시계획실장 및 16개 구·군청, 부산시교육청, 공사·공단 등 부산지역 20여 발주기관의 계약·공사감독·건설행정 담당공무원 130여명 등이 참석했다.

김세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전문건설사의 일감 확보는 지역 자재 및 장비 활용, 고용 창출로 이어져 부산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대경 도시계획실장은 “부산경제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구·군 등 발주기관, 그리고 협회가 상호 협력해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이날 시회는 우수사례로 보는 공사발주·계약 등 건설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워크샵에서는 부산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 설명과 청렴특강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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