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김홍무)는 지난 28일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전문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홍무 회장과 류재균 상수도사업본부장, 급수부장, 시설관리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건설공사 발주시 현장에서 직접 시공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업체가 도급할 수 있도록 전문성공사에 대해 전문건설업 발주를 당부드린다”며 “또 분리·분할 발주를 통한 지역 중·소 건설업체 먹거리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류 본부장은 “지역에서 행해지는 공사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것이 합당하다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성실시공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실무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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