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특별관리인 구자명)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남부와 북부에서 생산체계 개편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영윤 전건협 중앙회장이 도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산체계 개편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김영윤 전건협 중앙회장이 도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산체계 개편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과 관련해 중앙회 임직원이 직접 경기도회를 찾아 설명회를 진행했다. 도회 대표회원과 시군 및 업종 운영위원장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 주요내용으로는 상호실적 인정 기준, 발주가이드라인 마련, 대업종화에 대한 통합기준과 업종 수, 주력분야 공시제, 시설물유지관리업의 개편 방향 등 건설산업 혁신방안의 현재까지 추진 경과와 논의 중인 세부내용을 설명했다.

중앙회 건설정책본부장의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김영윤 전건협 중앙회장이 참석자들과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영윤 회장은 “생산체계 개편이 전문업계에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야 할 것이 더 많은 만큼, 우리가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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