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황선태)는 지난 5일 메종글래드 제주 제이드홀에서 건설산업 혁신 세부 시행방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포상 수여식도 가졌다.

◇황선태 회장이 지난 5일 열린 건설산업 혁신 세부 시행방안 관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선태 회장이 지난 5일 열린 건설산업 혁신 세부 시행방안 관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회 운영위원 및 업종별분과위원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건설산업 혁신 세부 시행방안에 대해 중앙회 이원규 건설정책본부장의 설명에 이어 김영윤 중앙회 회장이 직접 추가로 설명하고 참석 임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영윤 회장은 “생산체계 개편이 전문건설업계에는 또 다른 기회이자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도회 회원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제35회 정기총회가 서면결의로 대체됨에 따라 유공 회원사와 임·직원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제주도회가 2019년 모범 시·도회로 선정돼 중앙회로부터 표창과 함께 수치도 받았다.

황선태 회장은 “코로나19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전문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역경을 다 함께 이겨내자”며 “영예로운 수상을 하신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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