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지 복원·야생동물 관리’…국토 생태계 녹색으로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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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지 복원·야생동물 관리’…국토 생태계 녹색으로 복원한다
  • 강휘호 기자
  • 승인 2020.08.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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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그린뉴딜 8대 과제 중 하나로 적극 추진

환경부는 훼손된 생태계 복원, 야생동물 매개 질병 관리체계 구축 등을 그린뉴딜로 정책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그린뉴딜 8개 추진과제 중 하나인 ‘국토 생태계의 녹색 복원’의 추진을 위해 △도시 및 보호지역 훼손지 복원 △야생동물 질병 전(全)과정 관리 △녹색복원 법·제도 강화 계획 등을 마련했다.

우선 환경부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도시지역 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할 계획이다.

훼손된 지역의 생태적 복원으로 생태계 서비스 기능이 향상될 지역 25개소를 선정해 2025년까지 복원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생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우리나라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국립공원에 대해서는 훼손지 16개소를 2025년까지 복원하고, 저지대를 중심으로 친환경·고품격 생태탐방 기반시설을 확충해나간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사람과 야생동물 간 새로운 공존‧안전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야생동물 매개 질병의 국내 유입 사전예방 강화와 야생동물 유통 전(全)과정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환경부는 국토 생태계 복원의 이행력을 담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법‧제도의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복원사업의 원칙, 기준 및 추진 절차를 비롯해 범부처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우리 국토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것은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그린뉴딜의 핵심 가치”라며 “그린뉴딜의 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noa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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