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 내년도 예산편성안 수립에 나선다.

조합은 예산심의소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오는 7일과 14일 두차례에 걸쳐 조합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예산심의소위원회는 노석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송한용 운영위원, 한기원 운영위원, 양호승 운영위원, 신정호 운영위원 등 총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조합은 2013년부터 예산심의소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는 등 예산편성에 합리성과 객관성을 강화해오고 있다.

소위원회 구성에도 조합원 위원과 함께 금융분야 및 법률분야 전문가 위원을 선임하여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조합은 2021년도에 코로나 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등 다양한 요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투명한 예산안 편성에 힘써나갈 방침이다.

2021년도 조합 예산안은 두차례 예산심의소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운영위원회에 부의될 예정이며 이후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받아 총회에 상정, 조합원 대의원의 의결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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