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회 이정철 회장이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경북도회 이정철 회장은 7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철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든 지역민과 전문건설인들이 함께 노력하고 응원한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경북도회 4400여개 모든 회원사들도 계속해서 함께 동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철 회장은 다음 캠페인을 이어갈 참여자로 전건협 김석 대구시회장과 김홍무 울산시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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