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21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수해 긴급지원 구호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허태정 시장(오른쪽 두 번째), 김양수 회장(세 번째) 등 기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기탁식에서 허태정 시장(두 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의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한 이번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양수 회장, 이형우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양수 회장은 “올해는 특히 오랜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를 당한 시민들이 하루빨리 수해 전 상태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전시회 회원사 여러분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어려운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대전 나눔리더 100호인 김 회장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방지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고 관내 전 보건소를 대상으로 12주간 130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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