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문건설공제조합 전국지점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사례들이 다수 접수되고 있어 조합원사의 철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접수된 사례에 의하면, 조합 직원을 사칭해 연말 자본금 및 업종별 자본금 변동에 따른 출자금 변동내역을 안내해준다며 대표이사의 개인정보, 조합원사의 업체정보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조합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전화상으로 대표이사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없으니 절대 민감한 개인정보를 유출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라며, 보이스피싱 의심사례가 발생한 경우 소속지점으로 신고 및 확인을 통해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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