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도공기술마켓을 통해 신기술을 활용했거나 일자리를 창출한 우수 중소기업을 찾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도로공사가 진행 중인 ‘도공기술마켓 활용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기업 선정’과 관련한 내용을 지난 12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사에 안내했다.

도공은 도공기술마켓을 활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활용 부문(4건), 일자리 창출 부문(2건) 등 2개 부문에서 총 6건을 발굴해 표창하고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는 각 3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기술 활용 부문에서는 신기술 활용을 통해 기존 대비 성능향상을 이뤄낸 사례를 찾는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고속도로 건설·개량·유지관리 공사(물품)계약 실적이 있는 시공회사와 그 회사가 활용한 신기술 보유 중소기업이 동반 참여할 수 있다. 단, 기술마켓 등록신기술 활용실적이 있어야 한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고용보험 가입 증가규모, 매출증가율을 평가해 신기술 등록·활용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한 우수기업을 찾는다. 기술마켓 등록신기술을 보유하고 활용실적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며, 문의는 기술심사처(054-811-37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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