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래미안아트리치(석관2구역 재개발·사진)가 올해 세계조경가협회(IFLA) 어워즈에서 열섬현상·내화(Heat Island and Fire Resistance)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돼 현재 77개국을 회원국으로 보유한 조경가들의 대표 기관으로, IFLA 어워즈는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라고 삼성물산은 소개했다.

올해 IFLA 시상식은 ‘재생’(Resilience)을 주제로 조경의 공익적·기능적 가치를 평가했으며 9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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