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협의회 제12대 회장으로 이귀식 ㈜충전공영개발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20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표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단독 출마한 협의회 현 회장인 이귀식 대표가 당선됐다.

◇이귀식 충전공영개발 대표(왼쪽)가 당선확인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귀식 충전공영개발 대표(왼쪽)가 당선확인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귀식 회장은 “앞으로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라 업종이 통합되는 등 업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협의회 내에 ‘지붕·건축물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해 업종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열린 협의회, 투명한 협의회, 화합하고 힘있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회에서는 김승기 ㈜일강케이스판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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